김계휘 신도비

김계휘 신도비

[ 金繼輝 神道碑 ]

요약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김계휘의 신도비. 1984년 7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계휘 신도비

김계휘 신도비

지정종목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4년 7월 26일
관리단체 광산김씨종중
소재지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13-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크기 높이 3.5m, 넓이 54×23cm

1984년 7월 26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장생(金長生)의 부친인 황강(黃岡) 김계휘의 신도비로서 1604년(선조 37)에 건립되었다. 김계휘는 1549년(명종 4)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을과로 급제, 숭문원(崇文院)에 등용되어 이조좌랑(吏曹佐朗)에 이르렀으나 1557년(명종12) 김홍도(金弘度)의 당(黨)으로 몰려 파직되었다.

1562년(명종 17)에 복직되어 평안도 관찰사·대사헌(大司憲)이 되고, 1581년(선조 14) 종계변무(宗系辨誣)를 위한 주청사(奏請使)로 북경(北京)에 갔다가 이듬해에 예조참판(禮曹參判)·경연관(經筵官)이 되었다. 사후에 이조판서에 추증되어 나주(羅州) 월정서원(月井書院)에서 제향하고 있다.

묘소는 거정터에 있고, 신도비는 원래 마을 안에 있던 것을 마을 입구로 옮겨 세웠다. 높이 3.5m, 넓이 54×23cm로 간성군수 최립이 찬(撰)하고 손자인 김집(金集)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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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휘 신도비 조선시대 김계휘의 행적을 기리는 비석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10호   김계휘는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로 알려진 광산김씨 사계 김장생의 부친으로 1549년 문과에 급제하여 이조정랑, 예조참판을 역임했던 인물이다. 김계휘 신도비는 광산김씨 일족의 집성촌인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에 위치하고 있다. 비석은 장방형이며 사각형의 비좌 상단에 용과 구름문양이 새겨진 가첨석을 올렸다. 비석의 앞면에 대사헌김공신도비(大司憲金公神道碑)라고 새겼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