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

[ Gilt-bronze Buddha statues excavated from the Five-story Stone Pagoda of Muryangsa Temple, Buyeo , 扶餘 無量寺 五層石塔 出土 金銅佛像 一括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소재 무량사 경내에 있는 5층석탑에서 나온 유물. 2020년 2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20년 2월 27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견지동, 조계사) 불교중앙박물관
시대 고려 전기, 조선 초기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금속조 / 불상

1983년 9월 29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20년 2월 27일 보물로 승격되었다. 1971년 무량사 경내에 위치한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을 해체·수리하던 중 나온 유물이다.

이 탑의 초층 탑신에서 금동제아미타여래좌상(金銅製阿彌陀如來坐像)·지장보살상(地藏菩薩像)·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의 삼존상(三尊像)이 나왔고, 3층 탑신에서는 금동보살상(金銅菩薩像) 1구(一軀)가 출토되었다.

또 5층 탑신에서는 사리구(舍利具)가 발견되었는데 높이 26cm에 너비 33.27cm의 청동합(靑銅盒) 속에 수정병·다라니경(陀羅泥經)·자단목(紫檀木)·방분향(芳粉香) 등이 들어 있었다.

유물이 출토된 무량사오층석탑은 높이 7.5m로 2층 기단(基壇) 위에 서 있다. 신라와 고려의 석탑 기술을 조화시켜 쌓은 고려시대 초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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