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사 강당
[ 甲寺 講堂 ]
- 요약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갑사 경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1981년 12월 2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갑사 강당
지정종목 |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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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1년 12월 21일 |
관리단체 | 갑사 |
소재지 |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당우 |
크기 | 정면 3칸 9.09m, 측면 3칸 3.94m |
1981년 12월 2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강당은 원래 승려들이 법문(法文)을 강론(講論)하던 건물로 갑사의 해탈문(解脫門)과 대웅전(大雄殿)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에는 계룡갑사(鷄龍甲寺)라는 현판이 붙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다포집으로 기단은 자연할석으로 낮게 쌓고 입구에는 계단을 설치했으며 주초(柱礎)도 자연석을 이용하였다. 중앙의 어칸에는 3구, 양쪽 협칸에는 2구씩의 공포를 배치하였다. 내·외이출목(內外二出目)이며 포작(包作)의 구성은 앞뒷면이 같고 기둥은 배흘림을 주어 안정감이 있다.
단청은 완전 퇴색되어 무늬의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며 창틀은 개수되어 원형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가구(架構)에 기교를 부리지 않은 웅장한 조선시대의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