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신월리 방대형 고분
[ 海南 新月里 方臺形 古墳 ]
- 요약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신월리에 있는 방대형고분. 1987년 1월 15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해남 신월리 방대형 고분](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32/20181204053308042_ET27OJZ17.jpg/1746916.jpg?type=m250&wm=N)
해남 신월리 방대형 고분
지정종목 | 전라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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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7년 1월 15일 |
관리단체 | 해남군 |
소재지 | 전라남도 해남군 북일면 신남로 29-27 (신월리) |
시대 | 미상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분구묘 |
크기 | 면적 52,930㎡ |
1987년 1월 15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성마산(城馬山) 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고분은 1986년에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무덤은 네모꼴로 된 밑바닥에서 흙으로 쌓아올리고, 그 위에 돌로 촘촘히 박아놓은 방형즙석분(方形葺石墳)이다. 무덤의 외형 규모는 장변(長邊) 16.5m, 단변(短邊) 14m, 높이 1.7m에 이른다.
신월리 방대형고분은 이웃 용운리(龍雲里)의 장고산(長鼓山)에 있는 전방후원식(前方後圓式) 무덤과 함께 고대 한일고분문화의 상호영향 및 전라남도 지방 고분문화를 구명(究明)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이러한 형태의 무덤이 우리나라의 최남단인 해남군에서 발견되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