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만괴헌

영덕 만괴헌

[ 盈德 晩槐軒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건물.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영덕 만괴헌

영덕 만괴헌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8년 9월 23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4길 41-8 (인량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크기 면적 1,643㎡

1988년 9월 23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본래 야성정씨(野城鄭氏)의 고택으로 확실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다. 1815년에 대지주인 야성정씨 후손 정상기(鄭象璣)가 이수민(李壽民)에게 매도하였으며, 이수민은 1843년(헌종 9)에 현소유자 신귀현(申龜鉉)의 6대조 신재수(申在洙)에게 다시 매도하였다. 그후 신구현의 고조부 신의영(申義泳)이 지금의 상태로 확장·개축하였다.

야산 앞에 자리잡고 있으며, 안채·사랑채·대문채·좌우행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면적은 1,643㎡이다. 지붕은 맞배지붕인데 안채의 양측면에 눈썹지붕형으로 합각부가 이루어져 있고, 좌우행랑은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1990년 사랑채·대문채·우행랑채의 일부를 보수하였고, 1996년 안채 및 좌우행랑채의 기둥과 기단 교체공사를 완료하여 보존하고 있다.

만괴헌(晩槐軒)이란 당호는 신재수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신재수는 1876년에 영덕군 영해면(寧海面)에 있는 영해향교의 태화루(太和樓)를 개수하여 지방 유생들의 교육기관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등 많이 시혜한 공으로 조정에서 가의부위(嘉義副尉)를 특사받았다.




참조항목

창수면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