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영당
[ 安山影堂 ]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당. 1989년 5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안산영당](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43/20181008195109936_0PN7HUVKK.jpg/33254.jpg?type=m250&wm=N)
안산영당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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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9년 5월 29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자산3길 366-31 (자산리)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인물기념 / 사우 |
1989년 5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안산서원의 부속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로 된 박공 기와집이다. 확실한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81년(선조 14) 후손 이현배(李玄培)가 성주목사(星州牧師)로 부임하여 영당을 중수하였다고 한다.
본래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禪石山) 이장경(李長庚)의 묘 앞에 있었는데, 이장경의 묘터가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사적)로 쓰이게 됨에 따라 지금의 장소로 이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세종 때 왕자의 태장지를 구하던 지관이 이장경의 묘지를 보고 명당이라 하여 이곳에 세종의 8대군 10왕자의 태실과 단종의 태실 등 19기의 태실을 만들어 태를 안장하게 됨에 따라 이장경의 묘는 지금의 성주군 대가면(大家面)으로 이장되었고, 안산 영당은 지금의 벽진면 자산리 안산촌(安山村)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
이장경을 비롯하여 그의 아들 5형제(백년, 천년, 만년, 억년, 조년) 및 여러 선현을 배향해왔으며, 1680년(숙종 6) 안산서원으로 사액되었다. 그후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안산 영당으로 개칭하였다. 영당에는 성주이씨 선인 중에 나라에 공헌한 조상 22위의 영정이 봉안되어오다가 임진왜란 때 일부 도난당하고 지금은 영정 13위가 봉안되어 있다. 성주이씨 대종회(星州李氏大宗會)가 소유하고 있으며, 성주이씨의 후손 이용택(李龍澤)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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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영당 경북 성주군 벽진면 자산리. 이 건물은 원래 선석산 이장경의 묘소 앞에 있었는데 이장하면서 건물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장경을 주향으로 그의 아들 5형제(백년, 천년, 만년, 억년, 조년) 및 여러 선형을 배향하여 숙종 6년(1680)에 안산서원으로 사액되었다.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