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송정

벽송정

[ 碧松亭 ]

요약 경상북도 고령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정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벽송정

벽송정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영서로 3009 (쌍림면)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에 있다.

통일신라 말기에 축조된 건물이라는 설도 있으나,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자 안에 통일신라 말의 학자 최치원(崔致遠)의 시문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유래가 오래 된 건물인 것은 확실하다. 정자의 현판(縣板)에는 정여창(鄭汝昌), 김굉필(金宏弼) 등의 시문도 남아 있다.

당시 지방에서 행세하던 유학자들로 구성된 유림에 의하여 이 정자가 운영되었으며, 경향 각지의 선비들이 찾아와서 토론을 벌이고, 유생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1920년의 경신년(庚申年) 대홍수 때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어 중수를 하면서 그 일부분을 현재의 위치로 옮겨 지었다. 안림천이 잘 내려다 보이는 산기슭에 자리한 이 건물의 구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홑처마집이다.

참조항목

쌍림면, 누정

역참조항목

신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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