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향교

자인향교

[ 慈仁鄕校 ]

요약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자인향교

자인향교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5년 8월 5일
관리단체 자인향교
소재지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교촌길9길 14 (교촌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창건 시기는 현존하는 자료에서 확인할 수 없으나 고려 공민왕 때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562년(명종 17) 경주 부윤 이정(李楨)이 고려 때 문묘를 지은 터에 다시 지었는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리고 후에 이춘복(李春馥) 등이 상소하여 1728년(영조 4)에 이건하였다. 1900년에 대성전을 짓고 1924년에 명륜당, 1926년에 다시 대성전을 중수하였다.

건물은 대성전, 명륜당, 모성루, 동재(측면 3칸, 측면 1칸), 내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남향한 경사면을 3단으로 층을 이루어 아래로부터 외삼문과 우측에 동·서재를 두고 정면에 명륜당을 두었으며, 그 뒤쪽에 대성전으로 들어가는 내삼문을 설치하였다. 대성전 왼쪽에는 서무가, 대성전 뒤로는 화계(花階)가 있다.

전학후묘의 전통적인 향교의 배치를 취하여 강학공간과 제사공간을 분리하였다. 명륜당의 좌우측에는 동재만 있고 서재는 없어졌는데 1993년 서재를 다시 짓고 동재를 보수하였다. 소장자료에 《향교청금록》, 《향교교생안》, 1813~1838년의 《향교사적》등이 남아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  

참조항목

이정, 자인면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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