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륵사 폐탑

주륵사 폐탑

[ 朱勒寺 廢塔 ]

요약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주륵사 터에 있는 폐탑. 1994년 9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륵사 폐탑

주륵사 폐탑

지정종목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94년 9월 29일
관리단체 구미시
소재지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다곡리 산123번지
시대 통일신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1994년 9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청화산 주륵사 절터에 남아있는 폐탑으로 8∼9세기 전반 통일신라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주륵사는 원래 큰 사찰이었으나 조선 초기에 폐사에 가까워져서 1429년(세종 11)에 부사 이길배(李吉培)가 남관(南館)을 수리할 때 주륵사의 목재와 기와를 사용할 것을 상주하였다 한다. 여러 문헌에 기록이 남아 있으나 현재는 파괴된 석탑재와 초석만 남아 있다.

석탑에 관한 기록으로 보아 삼층석탑 또는 오층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층 기단 위에 탑신을 세웠을 것으로 보인다. 기탑부의 구조 석재가 몇 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옥개석은 가운데 세 개가 남아있다. 돌 하나의 길이가 2.32m로 탑의 규모가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에 못지 않은 웅장한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을 보인다.

참조항목

도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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