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청성서원

안동 청성서원

[ 安東 靑城書院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2017년 5월 1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안동 청성서원

안동 청성서원

지정종목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일 2017년 5월 15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웃막실길 10 (풍산읍, 청성서원)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2017년 5월 15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명종 때의 학자인 송암(松巖) 권호문(權好文)을 배향한 서원이다. 1608년(선조 41) 사림의 발의로 연어헌지(鳶魚軒址)에 창건하였으며 1612년(광해군 4)에 권호문의 위패를 모시고 향사(享祀)를 지내다가 1767년(영조 43)에 풍산읍 막곡리로 옮겼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된 뒤 1909년 다시 지었다. 매년 2월 8월에 제사를 지낸다.

권호문은 1561년(명종 16)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나, 연이어 부모를 여의자 3년씩 여막(廬幕)을 지키며 관계 진출을 단념하고, 청성산(靑城山) 기슭에 무민재(無悶齋)를 짓고 살았다. 만년에 덕망이 더욱 높아져 찾아오는 문인들이 많았으며, 류성룡(柳成龍)·김성일(金誠一) 등에게 학행(學行)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권호문이 살던 청성산 기슭에 서원을 지어 청성서원이라 이름하였다.

서원에는 강당·동재·서재·정도문(正道門)·청풍사(淸風祠)·전사청(典祀廳)·신문(神門) 등 모두 7동의 건물이 있다.

참조항목

권호문, 풍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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