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정려비
[ 鄭湛 旌閭碑 ]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 1999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정담 정려비
지정종목 |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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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9년 12월 30일 |
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255-1번지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
크기 | 비신 높이 100㎝, 이수 높이 48㎝, 좌대 높이 65.7㎝ |
1999년 12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정담(鄭湛)의 정려(旌閭)는 임진왜란 후 선조년간에 거론된 적이 있으나 1690년(숙종 16)에 교지(敎旨)가 비로소 내렸다.
처음에는 인량마을 한가운데에 목비(木碑)로 세웠다. 세 차례나 거듭 목비를 세웠으나 비바람에 퇴락하여 1782년(정조 5) 마을 앞 길가에 비각을 중건하고 화강암으로 석비(石碑)를 세웠다. 크기는 비신 높이 100㎝, 이수 높이 48㎝, 좌대 높이 65.7㎝이다.
비각은 정면 1칸, 측면 1칸의 초익공 양식으로, 가구(架構)는 제형판대공을 세운 3량가(三樑架)로 되어 있다. 주춧돌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뒷면을 제외한 3면에는 홍살을 세웠다. 지붕은 맞배지붕 형식이며 양쪽에 풍판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