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정담

[ 鄭湛 ]

요약 조선 중기의 의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금산을 거쳐 전주를 공략하려는 왜군을 웅치에서 육탄전으로 방어하다 전사했다.
정담 정려비

정담 정려비

출생-사망 ? ~ 1592
본관 영덕
언결
활동분야 군사

자는 언결(彦潔)이고 아버지는 창국(昌國)이다. 무과에 급제한 뒤 여러 보직을 거쳐 1592년 김제군수(金堤郡守)로 나갔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집하여 나주판관(羅州判官) 이복남(李福男), 의병장 황박(黃樸) 등과 함께 금산(錦山)을 거쳐 전주(全州)를 공략하려는 왜군을 웅치(熊峙)에서 육탄전으로 방어하다가 모두 전사하였다. 왜장이 그 충절에 경의를 표하여 〈조조선국충간의담(弔朝鮮國忠肝義膽)〉이라는 묘비를 세웠으며, 1690년(숙종 16) 정문(旌門)이 세워졌다.

참조항목

변응정, 웅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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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 정려비

정담 정려비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