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역 고문서

유곡역 고문서

[ 幽谷驛 古文書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고문서.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98년 4월 13일
소재지 경상북도 문경시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크기 교지 12점, 각종 문서 16점

1998년 4월 13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고문서는 1879년(고종 16)부터 1890년(고종 27)까지의 교지 12점으로, 보존상태는 좋은 편이다. 준호구(準戶口) 4점은 각각 1884년, 1887년, 1890년, 1894년의 자료이다. 점지(岾紙) 1점은 1884년 1월 임종수를 충훈부 도사로 임명한 것이며, 시권(詩券) 1점의 보존상태도 양호하다.

이밖에 유곡역 및 평릉역의 각종 문서 16점이 상태가 양호한 채 보존되어 있으며 충훈부, 형조의 관문(關文) 2점, 조보(朝報) 5점, 도목정사(都目政事) 2점, 각종 간찰(簡札) 3점, 기타 자료 7점이 있다.

유곡역은 문경현 남쪽 40리 지점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9개 간선도로 중 제4로와 제5로가 지나는 곳으로, 영남지역에서 서울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다. 18개의 속역(屬驛)이 있었으며, 종6품의 찰방(察訪)이 설치되어 있었다.

문서 관련자 임종수(林宗秀:1841~1893)는 유곡 출신으로 본관은 평택이다. 1879년(고종 16) 절위장군용양위부호군 겸 오위장에 임명되었으며, 1884년(고종 21)에 충훈부 도사(都事)가 되었다. 1888년(고종 25) 통훈대부행사헌부감찰(通訓大夫行司憲府監察)에, 1890년(고종 27) 통훈대부 겸 유곡찰방에, 이어 그해 4월 평릉도찰방(平陵道察訪)에 임명되었다.

참조항목

모전동

역참조항목

영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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