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한양조씨 사월종택

영양 한양조씨 사월종택

[ 英陽 漢陽趙氏 沙月宗宅 ]

요약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하원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 2017년 12월 29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월담헌 및 사월종택

월담헌 및 사월종택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2017년 12월 29일
소재지 경상북도 영양군 원당길 2-1 (영양읍, 영양 한양조씨 사월 종택)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74년 12월 10일 경북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7년 12월 29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재지정되었다. 조선시대에 자헌대부 동지중추부사를 지낸 사월(沙月) 조임(趙任)의 살림집으로, 1602년(선조 35)에 세운 것이다. 후손인 조관호가 소유, 관리한다.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정남향으로 지어졌으며, ㄷ자집의 정침(正寢:안채)과 ㄴ자형의 사랑채인 월담헌이 연결된 ㅁ자집 구조이다. 원래는 제청(祭廳)과 문간채가 딸려 있어 日자형에 가까운 평면구조였으나 지금은 철거되었다.

전형적인 안동지방 뜰집(ㅁ자집) 형태의 가옥으로 사랑채에 누마루를 만들어 건물을 한층 높였는데, 이는 사대부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조이다. 특히 안채와의 연결 부분에 기둥을 쌍으로 써서 신축(伸縮) 공간을 둔 것이 특이하다. 월담헌 동쪽 담장 밖에는 사당이 있고, 성화(成化) 17년(1481)이라 새겨진 와당이 전해온다.

참조항목

영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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