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군영정
[ 花原君影幀 ]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석리의 봉강영당에 있는 화원군(花原君) 권희학(權喜學:1672~1742)의 영정. 1993년 8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지정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
|---|---|
| 지정일 | 1993년 8월 18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 신평길 71-7 (신석리) |
| 시대 | 조선시대 |
| 종류/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
1993년 8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권희학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문중(文仲), 호는 감고당(感顧堂)으로 1728년(영조 4) 금위영교련관으로 도순무사 오명항(吳命恒)을 따라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분무공신(奮武功臣) 3등이 되었으며, 가의대부에 올라 화원군에 봉해졌다.
노후에 풍산읍 구담리로 돌아와 집 1채를 지어 ‘감고당’이라 하고 그곳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1742년(영조 18)에 세상을 떠나자 국왕은 자헌대부 공조판서에 추증하고 지관을 보내 장지를 물색하여 장사지냈으며, 예관을 보내 그의 영정에 제사지내고 대궐벽에 걸게 하여 9일 동안 보고난 후에 내려보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