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청원루
[ Cheongwonru House, Andong , 安東 淸遠樓 ]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누각. 2019년 12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안동 청원루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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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19년 12월 30일 |
관리단체 | 김인년 |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87 |
시대 | 조선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조경건축 / 누정 |
크기 | 정면 7칸 |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이었으나, 2019년 12월 30일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평양 서윤(庶尹)을 지낸 김반(金潘:1479∼1544)이 살던 집으로 1645년(인조23)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1570∼1652)이 누각으로 고쳐 세웠다. 원래 두 채로 된 건물이었으나 1934년의 홍수로 한 채만 남아 있다. ㄷ자형 누각이며 정면 7칸이다. 청원루라는 이름은 청나라를 멀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상헌은 병자호란 때 척화주전론(斥和主戰論)을 주장하여, 1641년에 청나라에 끌려가 4년 동안 묶여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