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 Head House of the Muuigong Branch of the Muan Bak Clan, Yeongdeok , 盈德 務安朴氏 武毅公派 宗宅 ]

요약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2016년 4월 27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

무안박씨무의공파종택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2016년 4월 27일
소장 무안박씨 무의공파 문중
소재지 경상북도 영덕군 도곡길 17-4 (축산면,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7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가 2016년 4월 27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임진왜란 때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워 선무훈일등공신(宣武勳一等功臣)에 녹훈된 박의장(朴毅長:1555~1615)의 넷째아들 박선(朴璿:1596~1669)이 맏형 박유(朴諭)를 위하여 1644년경 건립하였다.

야산을 뒤로 하고 앞들을 내려다보며 남향으로 놓였다. 여러 차례 중수하여 변형이 많으며, 대문채·정침·내삼문·사당으로 구성되었다. ㅁ자형 정침은 정면 10칸 측면 7칸이고 뒤쪽에 박의장의 불천위 사당이 있다. 사랑채는 팔작지붕이고 안채는 맞배지붕이다. 대문채는 솟을대문이고 처마는 홑처마로 삼량가(三樑架)이다. 안채 창문 중간의 선주(瑄柱) 흔적이나 사랑 대청의 파련대공(波蓮臺工) 등에서 조선 중기의 건축기법을 발견할 수 있다.

박선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 무안(務安), 자는 계헌(季獻), 호는 도와(陶窩)이다. 1629년(인조 7) 동몽교관에 제수되었으나 사임하고 향리에서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죽은 뒤 후인들이 그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도계사우(陶溪祠宇)를 창건하여 향선생(鄕先生)으로 봉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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