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정사

천운정사

[ 天雲精舍 ]

요약 경상북도 상주시 외답동에 있는 누정. 1987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천운정사

천운정사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87년 12월 29일
소재지 경상북도 상주시 외답2길 46 (외답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7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90년 7월 상주시에서 보수하였다. 조선 영조 때의 성리학자 식산(息山) 이만부(李萬敷)가 1700년경에 건립하였다.

주자의 시구 중 "반무방당일감개(半畝方塘一鑑開) 천광운영공배회(天光雲影共徘徊)"에서 인용하여 '천운재(天雲齋)'라 하였다. 식산이 지은 정사 중 유일하게 보존되고 있는 건물이다.

ㄱ자집 건물로 2칸의 마루방과 2칸의 온돌방, 1칸의 부엌이 있으며, 마루방은 천운당(天雲堂), 온돌방은 양호료(養浩寮)라 하였다. 3량구조(三樑構造)에 홑처마집인데 천운당의 지붕은 맞배지붕, 양호료의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지은 점이 특이하다. 정사의 앞에는 조감당(照鑑塘)이라 이름한 방형의 연당(蓮塘)이 있으며 식산이 지은 《노곡기(魯谷記)》에 이곳의 전체 구성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다.

이만부는 문장과 글씨에 능하여 저성에 《역통대상편람(易統大象便覽)》 《사서강목》 《노여어(魯餘語)》 《도동편(道東編)》 《식산문집(息山文集)》등이 있다.

참조항목

상주시, 이만부

역참조항목

동문동, 외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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