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권씨종가문적

예천권씨종가문적

[ 醴泉權氏宗家文籍 ]

요약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 조선시대 전적.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3년 6월 20일
소재지 경상북도 예천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민간문서 / 명문류

1983년 6월 20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예천권씨종택(醴泉權氏宗宅) 내의 별당 백승각(百承閣)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典籍)이다. 조선 인조 때 학자인 죽소(竹所) 권별(權鼈:1589∼1671)이 저술한 것으로 국내 최초의 왕조별 인물사전류인 《해동잡록(海東雜錄)》과 일기 등 두 가지이다.

권별은 예천사람으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의 저자인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의 아들이다. 성리학을 공부하고 선대의 가학(家學)을 계승하였다.

해동잡록은 기자조선에서 고려 말에 이르는 사적(事蹟)과 조선 초에 이르기까지으 인물열전을 집대성한 총14권 14책으로 된 문헌설화집이다. 중국의 음시부(陰時夫)가 저술한 《운부군옥(韻府群玉)》의 편례(編例)를 본떠서 인물의 임관자(任官者)만 선별하여 왕조별·성씨별로 분류하고 그들의 학문과 일화를 중심으로 보완하였다.

《죽소일기(竹所日記)》는 친필본으로 1책이다. 가로 24㎝, 세로 28㎝의 닥나무로 만든 종이에 썼는데, 을축년(乙丑年:1625)부터 병인년(丙寅年:1626)까지의 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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