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사 대웅전

거동사 대웅전

[ 巨洞寺 大雄殿 ]

요약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에 있는 거동사의 본당. 1979년 12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거동사

거동사

지정종목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9년 12월 18일
관리단체 거동사
소재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사곡길 77-81 (보현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79년 12월 18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거동사는 신라시대에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별원파문각중수기’나 주위의 암자 유허지를 보면 오래되고 큰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불타 없어졌다가 1797년(정조 21)에 중창하였다.

대웅전은 조선 초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조선 후기까지 여러 차례 수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단은 가구식(架構式)으로 구성된 고식(古式)이나 갑석이 모두 없어지고, 소맷돌이 있는 돌층계가 있다.

다포계(多包系) 양식에 맞배지붕집이며 공포는 내외삼출목(內外三出目)으로 구성하였다. 전면 공포는 두공(頭工)부터 연초각(蓮草刻)을 하였고 살미 끝은 수두형(獸頭形)으로 조각하였다. 전면 분합문은 문살을 초각 장식하였으며 단청의 색조가 장중하다. 전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과 달리, 후면은 장식적 요소가 없이 간결하다.

대웅전 뒤편에 산신각이 있으며, 전면 좌우에 요사채가 있다. 들어오는 길목에 부도탑 3개가 나란히 서 있는데, 중앙의 부도탑 전면에 ‘추월당상휘선사(秋月堂尙輝禪師)’라고 씌어 있다.

참조항목

자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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