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후조당 종택

안동 후조당 종택

[ Hujodang Head House, Andong , 安東 後彫堂 宗宅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오천리에 있는 광산김씨(光山金氏) 예안파(禮安波) 종택(宗宅)에 딸린 별청 건물. 1991년 8월 2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안동 후조당 종택

안동 후조당 종택

지정종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일 1991년 8월 26일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군자리길 21 (오천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91년 8월 26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김준식이 소유, 관리하고 있다. 조선 선조 때 김부필(金富弼:1516∼1577)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위치는 새 외내 느티나무 광장 서북쪽으로 통하는 계단을 올라가면 나타나는 언덕 위에 있다.

김부필의 본관은 광산이고, 자는 언우(彦遇), 호는 후조당이다. 운암(雲巖) 김연(金緣)의 아들로, 퇴계(退溪)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 스승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성리학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였으나, 정계에는 뜻이 없어 관직을 사양하고 응하지 않았다. 순조 때 이조판서에 증직되고 문순공(文純公)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문집 4책이 남아 있다.

후조당은 임진왜란 전에 창건되었으며, 그뒤 여러 차례 중창되었다. 2중 대들보에 5량의 집으로, 큰 대들보 위에 다시 종량(宗樑)이 있고 솟을 대공이 그것을 받친 양식이다. 집의 모양은 ‘ㄱ’자로 꺾여 있으며 세로 2칸, 길이 4칸이다. 방 2개와 6칸으로 된 큰 대청으로 되어 있다. 후조당 현판은 스승인 이황의 친필이다.

참조항목

와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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