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안정사 대웅전

통영 안정사 대웅전

[ 安靜寺大雄殿 ]

요약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리 안정사에 있는 법당.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통영 안정사 대웅전

통영 안정사 대웅전

지정종목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74년 2월 16일
소장 안정사
소재지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안정1길 363 (안정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안정사에서 소유하고 있다. 안정사는 벽방산 기슭에 있으며 654년(태종무열왕 즉위) 원효가 창건하여, 통일신라시대에는 14방(枋)의 당우에 1,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하였던 대찰이었다. 대웅전은 임진왜란 때 불에 탔으나 1751년(영조 27) 중건하였고 그뒤로 1841년(헌종 7)과 1880년(고종 17) 등 여러 차례 중수하였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5량 구조 팔작지붕으로 다포집이다. 포의 짜임은 외삼출목(外三出目) 내사출목(內四出目)으로 정면 어칸과 협칸에는 공간포가 각각 2구씩 배열되어 있다. 어칸이 협칸보다 넓지만 첨차 길이를 조정하여 포벽(包壁) 윗부분 길이는 모두 같다.

살미첨차는 앙서형으로 연봉을 아래 위로 하나씩 새겨넣었고 끝단은 45도로 잘랐다. 첨차는 끝부분을 수직으로 자르고 아랫부분은 둥근 모양인 교두형(翹頭形)이며 공안(工眼)이 있다.

안에는 불단 뒤에 2개의 고주(高柱)를 세우고 보아지를 써서 대들보를 지지하였다. 두 기둥 사이에는 탱화를 걸었고 불단 윗부분 천장은 금모루단청을 입힌 보개(寶蓋) 천장으로, 나머지 천장은 빗반자와 우물반자로 처리하였다. 마루는 우물마루인데, 자귀로 마름질하였다.

참조항목

광도면, 통영시

역참조항목

벽방산, 안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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