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 일주문

하동 쌍계사 일주문

[ 河東 雙磎寺 一柱門 ]

요약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문. 2023년 11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하동 쌍계사 일주문

하동 쌍계사 일주문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23년 11월 2일
소장 쌍계사
관리단체 쌍계사
소재지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 (운수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문

속세를 떠나 불도로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으로 건물 옆면에 기둥 하나를 세워 지붕을 받치고 있다. 1641년(인조 19) 승려 벽암(碧巖)이 창건하였고 1977년 고산이 중수하였다.

건축 양식은 내외 사출목의 다포집으로 겹처마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공간포(空間包)는 정면에 3구, 측면에 2구가 놓여져 포 간격이 일정하다. 기둥 위에는 주두(柱頭)가 없이 창방(昌枋), 평방(平枋) 위에 대접받침을 놓고 포를 설치하였으며 구포(龜包)에도 이방(耳枋) 대신 대접받침 위에 결구하였다.

첨차는 끝부분에서 수직으로 꺾이며 살미첨차 끝부분은 앙서형이고 아랫부분에 연봉(蓮峯)이 새겨져 있으며 끝부분의 연결선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공포대는 포작(包作)이 4출목이나 되고 출목 간격이 넓어 화려한 다포계의 특징을 나타낸다.

기둥 앞뒤에 보조기둥이 하나씩 있어서 높이에 비하여 넓은 지붕을 안전하게 지탱하고 있으며 보조기둥에는 연화문 장식의 주두가 있다. 2023년 11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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