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정지석탑
[ 南海 鄭池石塔 ]
- 요약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에 있는 석탑.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남해 정지석탑
지정종목 |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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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3년 7월 20일 |
관리단체 | 남해군 |
소재지 |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대사리 768번지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크기 | 높이 2.25m, 너비 45㎝ |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고려 후기의 장군 정지(鄭地)를 기리기 위해 세운 탑으로, 향토인들이 손수 돌을 깎고 다듬었다. 크기는 높이 2.25m, 너비 45cm이고, 탑신(塔身) 받침은 자연석의 큰 바위이며 4각형의 탑신 4개와 조그만 원형 탑신, 옥개석(屋蓋石) 5개로 이루어졌다.
정지는 1381년 해도원수(海道元帥)가 되어 이듬해 남원에 침입한 왜적을 격퇴하고, 1383년(우왕 9)에 관음포(觀音浦)에서 왜구를 대파했으며,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에 동조하여 2등공신에 책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