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배산서원

산청 배산서원

[ 山淸 培山書院 ]

요약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 있는 서원.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산청 배산서원 문묘

산청 배산서원 문묘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3년 7월 20일
관리단체 합천이씨문중
소재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983년 7월 20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매년 3월 상해일(上亥日)에 유림들이 모여 춘향(春享)을 모신다.

도천서원(道川書院)이 사액(賜額)을 받자 1771년(영조 47) 덕연사(德淵祠)로 모셔온 이원(李源)과 이광우(李光友)를 1919년 합천이씨 대표 이병헌(李炳憲) 등의 발의로 문묘와 도동사(道東祠), 강당을 짓고 다시 모셔와 배산서원이라 하였다.

강당은 전통 한옥양식으로 지어진 정면 4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5량가구조이다. 도동사의 문묘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익공식 건물로 전형적인 사당(祠堂) 건축양식인데, 한 서원에 2개의 사당이 있는 것이 일반 서원과 다르다.

문묘에 공자 진영(眞影)을 배향하였고, 도동사에는 이원과 이황, 조식, 이광우를 배향하였다. 강당에는 중국의 변법자강운동가이자 공양학자인 캉유웨이[康有爲]의 자필 현판액자가 있고 김구이시영, 조완구, 박은식의 낙성축문 현판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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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배산서원

산청 배산서원 경남 산청군 단성면. 출처: doop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