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축산성

창녕 영축산성

[ 昌寧 靈鷲山城 ]

요약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에 있는 가야시대 성곽.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3년 8월 6일
관리단체 창녕군
소재지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 산1-2번지
시대 가야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성 / 성곽
크기 면적 49,597㎡, 둘레 1.5㎞, 높이 3m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교리의 영축산 정상에 있는 산성이다. 성 면적은 약 49,587㎡, 성 둘레는 약 1,500m이고, 성벽 높이는 약 3m, 폭은 약 4.5m이다. 1983년 8월 6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창녕군에서 관리한다.

신라 지마왕(祗摩王) 때 신라와 가야의 국경에서 전쟁이 자주 일어나자 가야가 신라의 침범을 막으려고 축성했던 것으로 보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과 접전한 곳으로 전해진다. 《영산군지》에는 현감 김봉수(金鳳洙)가 1875년에 중수했다는 기록이 있다. 주변에 영산 고분군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사용했던 성이다.

영축산 능선의 병풍 형태의 자연암반을 북벽으로 하고 서남쪽의 계곡을 성내로 하는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남쪽이 좁은 계곡을 성문으로 삼고 낮은 지역에는 자연석으로 성벽을 쌓았는데 높은 암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능선을 따라 축조하였다. 북쪽과 전면 동부는 비교적 완만한 편이나 서부는 자연 풍화로 붕괴되었다.

참조항목

영산면, 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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