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미륵산

[ 彌勒山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삼기면·낭산면에 걸쳐 있는 산.
미륵산

미륵산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삼기면·낭산면
높이 430m
봉우리 우제봉
문화재 미륵산성(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12), 익산미륵사지(사적 150), 익산쌍릉,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보물 45), 익산쌍릉

높이는 430m로, 원래 이름은 용화산이었으나, 미륵사가 지어진 후부터 미륵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는데, 성곽의 둘레가 1,822m이다.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기름 한 말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큰 홈이 패인 등잔암 외에 4m의 높이에 구멍이 나 있는 투구바위, 안질에 좋다는 약수터, 사자암, 심곡사, 왕궁탑 등 명소와 볼거리가 많다.

등산 코스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발하여 약수터를 지나 정상에 이른 다음 사자암을 거쳐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구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사자암에 올랐다가 다시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4시간 안에 산행을 마칠 수 있는 짧은 거리이다.

주변에는 익산 미륵사지 외에도 익산쌍릉,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보물 45),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보물 44),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중요한 문화유적이 많고, 금마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유명한 왕궁온천이 있다. 금마면, 왕궁면 등에 숙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역참조항목

강경천, 산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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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미륵산(彌勒山) 익산시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 430m 전북 익산시 금마면, 삼기면, 낭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원래 이름은 용화산이었으나 미륵사가 지어진 후 부터는 미륵산으로 불리었고,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산의 높이는 430m이며 산이 위치하는 곳은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곳이어서 미륵산 내에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다. 산성은 정상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곽의 둘레는 약 1,822m이다.  미륵산은 백제시대 최대 규모였다고 전해지는 익산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이 위치하는 산으로, 정상 북쪽 봉우리에는 방송국 중계탑이 세워져 있고 산의 사방으로 호남평야가 펼쳐져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