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후리소리

다대포 후리소리

[ 多大浦 후리소리 ]

요약 부산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민요. 1987년 7월 2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다대포 후리소리

다대포 후리소리

지정종목 시도무형유산
지정일 1987년 7월 2일
소재지 부산광역시 사하구
기예능보유자 백종근, 엄공열, 차태화
종류/분류 무형유산

1987년 7월 2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바닷가에서 그물의 멸치를 후리며 노동의 피로를 덜고 흥을 돋우기 위해 부르는 어로요(漁撈搖)이다. 다대포 후리소리는 어로작업에 직접 종사했던 사람들에 의해 가사와 곡조, 동작이 거의 완벽하게 전승되었다.

후리소리의 보전·전승을 위해 멸치후리작업 모든 과정을 보였으며, 1986년 부산민속경연대회에서 장려상, 1987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기능보유자는 김암우 외 3명이다.

후리소리란 후리그물이라는 큰 그물로 넓게 둘러치고 여러 사람이 벼리 양끝을 끌어당기면서 부르는 소리(노래)를 일컫는다. 대부분 4박자로 구성되어 지방민요의 특성을 지녔으며, 민속학적·문화적·음악적 가치가 있다.

참조항목

다대포, 다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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