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악

부산농악

[ 釜山農樂 ]

요약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을 중심으로 전승된 농악. 1980년 2월 22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시도무형유산
지정일 1980년 2월 22일
관리단체 부산농악보존협회
소재지 부산광역시 서구
기예능보유자 김병기(징), 김종대(소고), 김한순(상쇠), 정우수(장고)
종류/분류 무형유산

1980년 2월 22일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부산농악보존협회에서 보존·전승하고 있다. 일제강점기민족말살정책으로 쇠퇴하였다가 1952년 11월 20일 아미농악이란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음력 정초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복을 빌어주는 걸립굿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농악에 비해 느린 4박자의 굿거리장단과 춤이 많이 들어있다. 상쇠와 부쇠, 소고잽이들은 상모를 쓰고 징, 북, 장고잽이와 놀이꾼들은 고깔을 쓴다. 농사풀이, 북춤, 들버꾸놀이가 독특하며 세련되어 있다. 상모돌리기와 열두발상모돌리기의 기능도 뛰어나며, 네 개의 북이 함께 배지기로 대북을 안고 넘는 기교가 우수하다.

풍물구성은 일반적으로 쇠 2, 징 2, 북 4, 버꾸 8, 들버꾸 8, 양반 1, 포수 1, 하동 1,호적 1,농기 1, 영기 2 등 35명으로 짜인다. 판굿 놀이순서는 ① 모듬굿 ② 길굿 ③ 인사굿 ④ 마침굿 ⑤ 호호굿 ⑥ 마당굿 ⑦ 문굿 ⑧ 오방진 ⑨ 우물굿 ⑩ 영산다시래기 ⑪ 농사풀이 ⑫ 풍년굿 ⑬ 들버꾸 ⑭ 개인놀이-상쇠, 소고, 장구, 북 열두발상모 등 15가지로 되어 있다.

참조항목

아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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