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사 석수
[ 歸信寺 石獸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석수(石獸).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귀신사 석수
|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
|---|---|
| 지정일 | 1974년 9월 27일 |
| 관리단체 | 귀신사 |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6길 40 (청도리) |
| 시대 | 미상 |
| 종류/분류 | 유물 / 기타종교조각 / 민간신앙조각 / 석조 |
1974년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쪽을 보고 엎드린 사자상 등에 남근석을 올렸다. 귀신사 대적광전 뒤쪽에 삼층석탑과 함께 있다. 불교사상과 남근숭배사상이 어우러진 특이한 형태의 석조물로, 사찰명이 국신사(國信寺), 구순사(狗脣寺), 귀신사 등으로 바뀐 사실로도 알 수 있듯이 지형이 구순혈(狗脣穴)이어서 풍수지리설에 따라 터를 누르기 위하여 세웠다는 설과, 백제왕실이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웠다는 설이 있다.
화강암 재질에 높이 62㎝, 몸길이 158㎝이며, 남근석은 2단으로 아랫부분 72cm, 윗부분 40cm이다. 사자상과 좌대가 한 돌로 조각되어 있으며, 좌대는 길이 168cm, 너비 85cm의 타원형 평면으로 아래가 땅에 묻혀 있어 하대석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