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향교 대성전
[ 金溝鄕校 大成殿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에 있는 고려시대 향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금구향교 대성전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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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4년 4월 1일 |
관리단체 | 향교재단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금구리 152번지 |
시대 | 고려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금구향교는 1390년(고려 공양왕 2)에 건립되었고 대성전·명륜당·만서재(萬西齋)·만화루(萬化樓)·동재(東齋)·서재(西齋)로 이루어졌다. 창건 당시는 금구동헌에서 동쪽으로 2㎞ 떨어진 곳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고 1675년(숙종 원년) 현 위치에 중건하였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중국의 4성인 안자(顔子)·증자(曾子)·자사(子思)·맹자(孟子)와 송조6현 주돈이·정명도(程明道)·정이천(程伊川)·소강절(邵康節)·장횡거(張橫渠)·주희(朱熹)를 배향하고 동·서벽에는 국내의 18현인 설총(薛聰)·안향(安珦)·김굉필(金宏弼)·조광조(趙光祖)·이황(李滉)·이이(李珥)·김장생(金長生)·김집(金集)·송준길(宋浚吉)·최치원(崔致遠)·정몽주(鄭夢周)·정여창(鄭汝昌)·이언적(李彦迪)·김인후(金麟厚)·성혼(成渾)·조헌(趙憲)·송시열(宋時烈)·박세채(朴世采)를 배향하였다.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식 건물배치로, 앞쪽에 강학기관인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향사기관인 대성전이 있다.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이고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1974년 보수하고 1976년 단청을 새로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