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동장학당
[ 興東奬學堂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에 있는 목조 건물. 1998년 1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흥동장학당
지정종목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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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8년 1월 9일 |
관리단체 | 흥동장학회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성내면 시기1길 56-5 (양계리) |
시대 | 일제강점기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 근대사건 |
1998년 1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백관수·백낙윤 등 96인의 장학회원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낼 독립군 자금 모집과 후학 양성을 목적으로 지었던 건물이다.
정면 6칸, 측면 3칸의 기와로 된 팔작지붕 건물이며, 1고주 5량가(五樑架)의 납도리 구조로 되어 있다. 화강암을 거칠게 다듬어 기단을 네 단 쌓은 후 네모난 주춧돌 위에 기둥을 세웠다.
방과 대청 사이에는 4분합 띠살문을 달아 필요할 경우에는 문을 터서 내부를 하나의 공간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대청은 앞쪽에 4분합 띠살문을 달고 문인방 위쪽에 채광창을 설치했으며, 뒤쪽에는 칸마다 2짝 판문을 달았다.
방은 앞뒤에 2중의 문을 달았고 뒷벽에 벽장을 설치하였다. 흥동장학회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