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원

신안서원

[ 新安書院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신안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서원.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신안서원

신안서원

지정종목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4월 1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신안리 447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서원

1588년(선조 21) 한호겸(韓好謙)의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문인들이 창건하였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오랫동안 유지만 남아 있다가 1669년(현종 10)에 중건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1936년에 단을 설치하였으며, 광복 후 1958년 10월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처음에는 이서와 한호겸만을 봉안하였으나, 1788년(정조 12)에 사림들의 결의에 따라 송경원(宋慶元)·한필성(韓必聖)·한명유(韓鳴愈)·송시태(宋時態)를 추가하고, 다시 김수(金洙)·강백진(康伯珍)을 추가, 모두 8현을 배향하였다. 1819년에는 도내 유림의 공의에 따라 회암선생의 영정을 봉안키로 했는데 이는 순창군 무이서원의 예에 따른 것이다. 이해 9월에는 함평의 자양서원(紫陽書院)에 있던 주자(朱子:朱熹)의 영정을 이곳으로 옮겨와 주벽(主壁)으로 봉안하고 ‘신안’이라는 사액(賜額)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배향,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과 정면 4칸, 2칸의 강당은 모두 팔작지붕이며, 정면 3칸, 측면 2칸의 동재(東齋)는 맞배지붕으로 된 한옥으로, 원래 임실읍 낙촌리에 있다가 금동으로 옮겨 현재에 이른다. 1984년 4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역참조항목

송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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