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진당

보진당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사묘재실.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보진당

보진당

지정종목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4년 6월 2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은행나무길 9 (옥천동)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1984년 6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기에 호조참의(戶曹參議)로 추증된 권사균(權士鈞)이 세운 별당식 건물이다.

고종 4년(1867)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중건하였다.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목조기와집이고, 가구는 팔작지붕 주심포(柱心包)집이다. 정면에 정현석의 낙관이 찍힌 현판이 있으며, 홑처마집이면서도 공포와 귀포의 장식이 화려하다. 정면은 4분합 띠살문을 해 달고, 처마 위에 달쇠를 설치하여 여름에는 들어올려 더위를 식히게 하였다. 정면에 5개, 측면에 3개의 기둥은 모두 둥근데, 기둥마다 주련(柱聯)이 걸렸다. 내부는 우측에 한 칸의 방을 만들었고 나머지 3칸은 마루를 만들었다.

근래의 것으로 보이는 '安東權氏僕射公派大司成公宗親會(안동권씨 복사공파 대사성공 종친회)' 현판 2개가 걸리고, 별당 안에는 '보진당'이라는 현판과 함께 '보진당중수운(-眞堂重修韻)' 등의 시판(詩板) 24개가 게시되어 있다.

정자 밖 마당에는 호행(虎杏)이라 불리는 강릉 옥천동 은행나무 한 그루 서 있다. 높이가 29m에 이르고 수령이 1000년이 넘은 나무로,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역참조항목

옥천동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