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향교 대성전

진잠향교 대성전

[ 鎭岑鄕校 大成殿 ]

요약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에 있는 진잠향교의 건물.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진잠향교 대성전

진잠향교 대성전

지정종목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1989년 3월 18일
관리단체 향교재단
소재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630-1번지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교육문화 / 교육기관 / 향교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진잠향교는 조선시대인 1405년(태종 5)에 창건되어 회덕향교와 함께 대전 인근에서 유학의 산실이 되어왔다. 대성전과 명륜당, 동서양재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건 이후 몇 차례 중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향교는 낮은 야산을 배경으로 하여 입구쪽에 솟을삼문 형태의 외삼문이 있으며 외삼문 안쪽 양옆에 동서양재가 마주보게 배치되어 있다. 안쪽에 학문을 가르치던 명륜당이 있으며 뒤쪽의 내삼문을 거쳐 들어가면 높은 대지에 사괴석 담장으로 둘러싸인 대성전이 있다. 향교의 입구에는 홍살문이 설치되어 있고, 하마비(下馬碑)도 세워져 있어 당시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명륜당의 홑처마 팔작지붕 및 앞쪽 외삼문의 지붕과 대조를 이루면서 단아하면서도 고졸한 멋을 풍긴다.

외삼문은 흥학루(興學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중앙칸을 이 층의 누각으로 만들어 아래로 통행하고 위에는 누(樓)로 사용하였다.

참조항목

대성전, 유성구, 향교

역참조항목

교촌동, 진잠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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