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동

교촌동

[ Gyochon-dong , 校村洞 ]

요약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
진잠향교 명륜당

진잠향교 명륜당

위치 대전 유성구
면적(㎢) 2.0㎢
문화재 진잠향교대성전(대전문화유산자료 6), 칠성당지석묘군(대전문화유산자료 32)

면적 2㎢이다. 동쪽에서 남쪽으로는 원내동, 서북쪽으로는 빈계산과 성북동, 북쪽으로는 대정동과 접한다. 백제시대에는 진현현(眞峴縣), 신라시대에는 진령현(鎭嶺縣), 고려 초기에는 기성부(杞城府), 1018년(현종 9)에는 공주목, 1417년(태종 17)에는 진잠현(鎭岑縣), 1895년(고종 32)에는 진잠군(鎭岑郡) 북면(北面)에 속하는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칠성리와 석천리·용촌리·용두리 일부를 합하여 교촌리라 하고 대전군 진잠면에 속했다가, 1935년 11월 대덕군 진잠면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대전시 중구 교촌동이 되었으며, 1988년 11월 서구가 새로 생기면서 서구 교촌동이 되었다가 다시 유성구에 속하여 1995년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이 되었다. 행정동은 진잠동이다. 동 이름은 진잠향교가 있어 향교말 또는 교촌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돌샘골·쌍암(雙岩)·새터말·웃뜸·칠성댕이등의 옛마을과 선바위, 야산 아심부리(85m)가 있다. 쌍암은 마을 앞에 바위 2개가 쌍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가유산으로는 진잠향교대성전(대전광역시문화유산자료 6)과 칠성당지석묘군(대전광역시문화유산자료 32)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