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숭렬전

남한산성 숭렬전

[ Namhansanseong Sungryeoljeon Shrine , 南漢山城 崇烈殿 ]

요약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있는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 2022년 11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숭렬전

숭렬전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22년 11월 25일
관리단체 경기도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717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22년 11월 25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이 사당은 원래 조선시대인 1464년(세조 10) 충청남도 직산에 백제 온조왕의 위패를 모시기 위하여 창건한 사당이었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불에 타서 1603년(선조 36)에 재건되어 경기도 광주(廣州)로 옮겼다. 그 뒤 1795년(정조 19)에 왕이 사액(賜額)을 하사하자 이곳을 수리하고 숭렬전으로 바꾸었다. 1626년(인조 4) 수어사로서 남한산성의 수축에 힘쓰고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 적과 싸우다 병사한 이서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숭렬전이 있는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함께 도성을 지키던 남부의 산성이었다. 남한산성은 초기 백제 400년 역사의 중심무대였고, 고려시대에는 몽골군에 승전한 곳이며, 또 항일 의병운동과 3·1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 곳이다. 지금은 동·서·남문루와 장대·돈대·암문·우물·보·누 등의 방어 시설과 군사 훈련 시설 등이 있다. 이 산성의 주변 지역에는 숭렬전과 온조왕묘 등 백제 초기의 유적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일찍부터 온조왕 때의 성으로도 알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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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렬전 경기도 광주에 있는 백제 온조왕을 기리는 사당 경기도 유형문화재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 있는 백제의 시조 온조왕과 산성 축성의 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1638년(인조16) 지어졌다. "온조왕사"로 불리다가 1795년(정조19) 사액을 내려 숭렬전이 되었다.   경내에는 사당, 전사청, 부전, 강당, 홍살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온조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은 정면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집이며, 사당 아래 동쪽 건물 부전에는 이서 장군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숭렬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주요한 요소로 음력 9월 5일 매년 제사를 지낸다. 산성 주변으로 온조왕묘 등 백제 유적이 분포하고 있어 예부터 남한산성을 온조왕 때의 성으로 전해져온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