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동 은행나무
[ 桂山洞 은행나무 ]
- 요약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 부평초등학교에 있는 나무. 1992년 5월 15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계산동 은행나무
지정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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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2년 5월 15일 |
소장 | 인천광역시 교육청 |
관리단체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소재지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사대로 20 (계산동)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크기 | 높이 25m |
1992년 5월 15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추정 수령(樹齡) 600여 년, 나무높이 25m이며 부평도호부관아의 풍치목(風致木)이다. 도호부 관아가 세워진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이 은행나무는 조선 전기에 이곳에 심어진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는 중국산 낙엽교목으로 불교·유교를 따라 들어왔기 때문에 예부터 사찰(寺刹)·향교(鄕校) 사단(詞壇)·문묘(文廟)·묘사(墓舍) 등에 많이 심었다.
오늘날에 전하여 오는 천연기념물 등 각종 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老巨樹) 중에 은행나무가 가장 많은 것도 그 이유이다. 유학의 전래와도 관계가 깊으며 성균관대학교 등 유교관계 학교 및 단체의 상징으로 은행잎을 도안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