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사 명부전

흥천사 명부전

[ 興天寺 冥府殿 ]

요약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흥천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법당. 1985년 1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흥천사 명부전

흥천사 명부전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1985년 12월 5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595, 산85-1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1985년 12월 5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397년(태조 6) 신덕왕후(神德王后) 강씨를 기리기 위해 태조의 명으로 창건된 흥천사 경내에 있는 불당으로 흥천사 극락보전과 함께 19세기 사찰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흥천사 기록에 의하면 1853년(철종 4) 계장스님이 극락보전을 중수하고 2년 후인 1855년(철종 6) 순기스님이 명부전(冥府殿)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명부전은 사후세계인 명부(冥府:지옥)를 관장하며 중생들을 교화, 구제한다는 지장보살을 모신 불당으로 대부분 지상보살 좌우에 도명존좌, 시왕(십왕) 등을 그린 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지장전(地藏殿) 또는 시왕전(十王殿)이라고도 한다. 흥천사 명부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에 맞배지붕을 올린 다포집으로 가운데 두개의 기둥 위에 돌출되어 있는 용머리 장식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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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명부전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흥천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법당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7호 흥천사 명부전은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제해 주는 지장보살을 모시는 법당으로 철종 6년(1855) 순기스님이 세웠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에 맞배지붕을 올린 다포집으로 가운데 두개의 기둥 위에 돌출되어 있는 용머리 장식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시왕을 거느린 지장보살상을 모시고 있고, 그 뒷면 벽에 지장보살의 모습이 담긴 불화가 걸려 있다. 옛 목조 건물의 전통을 이어 받았으면서도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며진 이 법당은 조선 후기 사찰 건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