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간공 이정영 묘역
[ 孝簡工 李正英 墓域 ]
- 요약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정영(1616∼1686)의 묘역. 1994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효간공 이정영 묘역](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22/20181203142629717_5KPT9FIIR.jpg/472014.jpg?type=m250&wm=N)
효간공 이정영 묘역
지정종목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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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94년 5월 10일 |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산 32-79, 산44-7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
크기 | 면적 11,530㎡ |
1994년 5월 10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도비(神道碑) 1기, 묘갈(墓碣) 1기, 상석 1기, 문인석 2기, 망주석 2기와 묘를 포함한 1만 1,530㎡의 보호구역이 국가유산 지정을 받았다.
묘역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고 묘갈·상석·문인석상·망주석 등 당시 석조양식을 대표하는 석물들이 갖추어져 있다. 신도비는 가로 90㎝, 세로 30㎝, 높이 270㎝로 재질은 화강암이다. 17세기말∼18세기초 분묘 형식과 제도를 알 수 있다.
이정영은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뒤 세자가 볼모로 선양[瀋陽]에 갈 때 시종하였으며 대사간·한성판윤·이조판서·형조판서 등을 지냈다. 당시 노론의 핵심이었으며 전서(篆書)·주서(籌書) 등의 글씨에 뛰어나 이순신의 명랑대첩비 등의 비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