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남동
[ Pungnam-dong , 豊南洞 ]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동.
풍남동주민센터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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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2.08㎢ |
문화재 | 경기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2), 조경묘(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16), 예종대왕 태실 및 비(전북특별자치도 민속자료 26) |
인구(명) | 8536명(2008) |
면적 2.08㎢, 인구 8536명(2008)이다. 풍남문이 있어 풍남동이라고 하였다.
동쪽으로 남노송동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 중앙동, 남쪽으로 교동에 면해 있고, 북쪽으로 진북동에 면해 있다.
전주군 부동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에 일계리·이계리·오계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풍남정으로 개칭하여 전주면에 편입되었다. 1946년에 풍남동으로 개칭하였고, 1957년에 동인동을 합하여 풍남동 1가로, 관성동을 합하여 풍남동 2가로, 풍남동을 풍남동 3가로 개칭하였다. 1973년에 풍남동 1∼3가를 병합하여 풍남동으로 개칭하였다. 행정동인 풍남동은 법정동인 풍남동·경원동(慶園洞)·전동(殿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업은행, 상수도사업소 등과 경기전(慶基殿), 전주사고(全州史庫)터, 조경묘(肇慶廟), 경기전공원 등이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경기전(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2)과 조경묘(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16)가 있다. 경기전은 조선 태종 때 왕기(王基)를 다지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현존 건물인 전각은 다포식 맞배지붕으로, 앞에 하마비, 홍전문, 외삼문, 내삼문이 있다. 경기전 안 북쪽에 있는 조경묘는 조선 영조 때 건립된 것으로, 전주 이씨의 시조 이한공과 시조비의 위패를 봉안하였다. 예종대왕 태실(胎室) 및 비(碑)(전북특별자치도 민속자료 26)는 1578년에 세운 것으로, 예종대왕 태실과 함께 경기전 경내로 옮긴 태실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