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도림동

남촌·도림동

[ Namcheon·Dorim-dong , 南村挑林洞 ]

요약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있는 동.
위치 인천 남동구
면적(㎢) 9.77㎢
문화재 조정만묘(인천기념물 7)
인구(명) 2만 5145명(2008)

면적 9.77㎢, 인구 2만 5145명(2008)이다. 도림동 남쪽에 오봉산(106m)이 있는데, 기슭에 과수원이 많고 물이 좋기로 이름이 났다. 오봉산 기슭에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의 호구암(虎口巖)이 있었는데, 호구암이 대부도를 바라보고 있어 대부도에 개가 번식이 안 된다는 전설이 있다.

인천부 남촌면 지역으로, 1914년에 조동면과 합쳐져 부천군 남동면에 편입되었고, 1940년에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1946년에 남촌동과 도림동으로 개칭하였다. 1988년에 남동구에 편입되었으며, 남촌동과 통합되었다. 1991년에 남촌동과 도림동을 분동하였으며, 1998년에 남촌동과 도림동을 다시 병합하여 남촌·도림동으로 개칭하였다.

행정동인 남촌·도림동은 법정동인 남촌동·도림동·수산동(壽山洞)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촌동은 인천남동공업단지가 있으며, 택지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어서 많은 아파트단지가 생겨나고 있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도림동은 임야와 논밭으로 이루어진 농촌마을이었으나, 근처에 남동공업단지가 조성되어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문화재로는 도림동에 조정만묘(인천기념물 7)가 있다. 조정만묘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정이(定而) 조정만(趙正萬:1658∼1739)의 묘소로, 묘역에는 묘비와 문인석 등이 으며, 묘역 근처에 이의현이 짓고 김진상이 쓴 신도비가 있다. 

역참조항목

수산동, 남촌동, 도림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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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인천광역시 남촌도림동 인천광역시 남촌도림동 인천광역시 남동구의 행정동 인천광역시 중심부에서 남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라고 해서 남촌이라는 지명으로 불렸던 곳이며 도림동은 복숭아를 많이 재배하는 곳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1998년 남촌동과 도림동이 통합되었다. 남촌도림동은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 도심속의 전원지역으로 불린다. 인천남동공단과 인천광역시 중심주거지 사이에 위치하여 녹지지역으로 남아있다. 교통은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인터체인지가 있어 남동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이며 완만한 구릉지와 밭작물지대를 이룬다. 공공시설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