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효자동

[ Hyoja-dong , 孝子洞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동.
효자1동

효자1동

위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면적(㎢) 19.25㎢
인구(명) 8만 2261명(2008)

면적 19.25㎢, 인구 8만 2261명(2008)이다. 서쪽에 황방산(215m)이 있으며, 안골방죽·구룡방죽 등 방죽이 많이 있다. 동쪽으로 서완산동·중화산동·서신동에 접해 있고, 서쪽으로 완주군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 삼천1·2동, 북쪽으로 팔복동·여의동에 면해 있다.

우림면 지역이었으며, 송정리, 이동면 지역의 홍산리와 함께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1957년에 송정리를 효자동 1가로, 효자리를 효자동 2가로, 홍산리를 효자동 3가로 개칭하였다. 1973년에 효자동 1∼3가를 통합하여 효자동으로 개칭하였다. 1990년에 효자동을 효자1·2동으로 분동하였고, 상림동과 중동을 병합하였다. 1992년에 효자2동을 효자2·3동으로 분동하였다. 1995년에 중화산동 일부가 효성3동에 편입되었다.

2019년 현재 효자동은 행정동으로서 효자1~5동으로 분동되어 있으며, 법정동으로는 효자1~3동이 효자동1~3가를 이루고 효자4~5동이 효자동2~3가와 상림동으로 나뉜다. 자연부락으로 구룡리·묵고실·만절리·새터·슷골·서우리·송정리·신리·쌍룡동·안행동·오두리·홍산리·효자리·잣골·장성백이·한절리 등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지방경찰청, 완산구청, 보훈지청, 국립전주박물관, 전주대학교, 기독병원, 효자우체국, 주택장개남효자문, 효자공원묘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주KBS 등이 있고, 천고사·만덕사·칠성사 등의 사찰이 있다.

문화재로는 황강서원(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등이 있다. 곤지산 아래에 있는 이 서원은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1898년에 중건하였다. 고려 말 정당문학 벼슬을 지낸 황강 이문연(李文挻)을 비롯하여 이백유(李伯由), 이경동(李瓊仝), 이목(李穆), 이덕린(李德隣), 유인홍(柳仁洪), 강해우(姜海遇)를 봉사(奉祀)하고 있다. 문학대(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는 고려 말 정당문학을 지낸 황강 이문연이 귀향하여 나물과 낚시로 여생을 보내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824년에 중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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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효자동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에 있는 법정동과 행정동의 통칭 전주시 중심부에 위치하는 주택지구로 5개의 행정동과 관할 법정동을 통칭하여 효자동이라고 부른다. 행정동은 효자1동부터 5동까지 분동되어 있다. 효자동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전주에서 효자로 소문난 "장개남"이라는 인물에서 비롯되었다. 조선 인조 때 사람으로 부친에 대한 효성이 지극했다고 하며 그가 살았던 마을을 효자리로 부르면서 효자동이 유래되었다. 효자동은 전주시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전주천 서쪽에 넓게 차지하는 행정구역이다. 중앙에는 삼천이 지나고 하천 좌우에 아파트단지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다. 관공서로는 전라북도청, 경찰청, 세관이 있고, 전주대학교가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