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동

양덕동

[ Yangdeok-dong , 陽德洞 ]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동.
MBC경남 창원본부

MBC경남 창원본부

위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면적(㎢) 2.68㎢
인구(명) 3만 8641명(2008)

면적 2.68㎢, 인구 3만 8641명(2008)이다. 양덕1동의 동쪽에 팔룡산(328m)이 솟아 있고, 팔룡산을 사이에 두고 봉암동에 닿아 있다. 서쪽은 석전동에 이어진다. 동(洞) 가운데 산호천이 흐르고, 남쪽은 반월산(106m)이 솟아 있으며, 산호동에 맞닿아 있다.

마산은 본래 골포(骨浦)였는데, 1660년경에 마산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1914년에 마산부(馬山府)가 되고, 1949년에 시(市)가 되었다. 1989년에 회원출장소를 설치하고, 1990년에 구(區)로 승격함으로써 회원구에 속하는 동(洞)이 되었다. 1995년에 마산시와 창원군의 내서면·구산면·진동면·진북면·진전면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마산시가 되었다. 1997년에 양덕2·3동의 행정동을 통합하여 양덕2동을 행정동으로 정하였다. 2001년 합포구·회원구 구제가 폐지되었다. 2010년 마산시가 창원시와 통합되면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이 되었다. 법정동인 양덕동은 행정동인 양덕1·2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산회원구청, 종합운동장, 고속버스터미널, 법성사 등이 있고, 마산방직·삼원산업 등의 공장이 있다. 주요 도로는 14번 국도(양덕로)가 뻗어 있는데, 분기점에서 산호천을 사이에 두고 합포로·봉암로·용마로로 나누어진다. 동(洞) 안에는 바둑판처럼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