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 Jungang-dong , 中央洞 ]
- 요약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동.
중앙동사무소
| 위치 | 경남 창원시 성산구 |
|---|---|
| 면적(㎢) | 4.71㎢ |
| 문화재 | 창원 외동 성산패총(사적 240), 용화전 석조여래좌상(경남유형문화재 43), 창원 외동 지석묘(경남기념물 5), 창원 내동 패총(경남기념물 44) |
| 인구(명) | 2만 2126명(2008) |
면적 4.71㎢, 인구 2만 2126명(2008)이다. 창원시 중심지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남쪽은 남천이 흐르고, 북쪽은 용지동·신월동에 접하며, 이 사이에 경계를 이루는 명곡로가 지난다.
1985년에 행정동이 외동에서 중앙동으로 바뀌었다. 1990년에 법정동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삼동동(三東洞) 일부와 내동(內洞) 일부를 중앙동에 편입하였다. 1995에 창원시와 창원군의 대산면 ·동면 ·북면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창원시가 되었다. 1997년에 내동·중앙동을 통합하여 중앙동을 행정동으로 하였다. 행정동인 중앙동은 법정동인 중앙동·외동·상남동·내동을 관할한다.
창원병원, 창원기능대학이 있고, 올림픽호텔·국제관광호텔·창원호텔·개나리호텔 등이 있으며, 쌍용중공업, 효성중공업, 한국종합기계 등의 공장이 있다. 주요 도로는 남천의 강변로·창원대로·명곡로가 나란히 지나며, 중앙로와 충혼로는 세로로 뻗어 있어 이들이 서로 교차한다.
문화재로는 마산 외동 성산패총(사적 240)이 있는데, 초기 철기시대의 조개무지[貝塚]로서 높이 49m이다. 표토층(表土層) 밑에 두
꺼운 조개껍데기층이 형성되었고, 그 속에서 토기파편·돌도끼[石斧]·돌칼[石刀]·골각기·쇠칼·구리팔찌가 발견되었다. 특이한 유물로는 중국 한나라 화폐인 오수전(五銖錢), 당나라의 개원통보(開元通寶) 1개가 발견되었다.
그 밖에 성산구
외동에 있는 용화전 석조여래좌상(경남유형문화재 43)과 창원 외동 지석묘(경남기념물 5)는 국유이다. 성산구
내동에 있는 창원 내동 패총(경남기념물 44)은 창원시 소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