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중앙동

[ Jungang-dong , 中央洞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동.
중앙동

중앙동

위치 경남시 양산
면적(㎢) 13.78㎢
문화재 양산 중부동 고분군(사적 95), 양산 북부동산성(사적 98), 효자리비(경남유형문화재 148), 무과교지(경남유형문화재 149), 무관고신교지(경남유형문화재 150), 양산 토지명기대장(경남유형문화재 151), 삼강행실도(경남유형문화재 160)
인구(명) 5만 591명(2008)

면적 13.78㎢, 인구 5만 591명(2008)이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북부천이 양산 북부동산성 아래의 계곡을 끼고 흘러서 양산천에 흘러들어가므로 자연 경관이 아름답다.
 
양산군 읍내면(邑內面)을 1918년에 양산면으로 바꾸었다. 1979년에 양산면이 읍(邑)이 되었고, 1996년에 양산읍이 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중앙동·삼성동·강서동으로 나누어짐으로써 신설되었다. 행정동인 중앙동은 법정동인 다방동·남부동·중부동·북부동·명곡동을 관할하고 있다.

양산시의 중심지를 이루며, 양산시청·양산경찰서·공설운동장·농산물검사소·양산교육청 등의 공공기관과 양산전문대학, 시외버스터미널, 농민회관, 계원암 등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35번 국도가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고, 지방도가 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문화재로는 양산 중부동 고분군(梁山中部洞古墳群: 사적 95)이 있는데, 중·소형의 고분 70여 개가 산기슭에 흩어져 있다. 앞트기식 돌덧널[橫口式石槨] 또는 돌방무덤[石室墳]으로 되어 있어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양산 북부동산성(사적 98)은 신라시대의 산성으로서 돌로 쌓은 산성인데, 성곽은 허물어지고 성터만 남아 있다.

효자리비(孝子里碑: 경남유형문화재 148)는 중부동 양산교육청에 있다. 남부동에 있는 무과교지(武科敎旨: 경남유형문화재 149), 무관고신교지(武官高身敎旨: 경남유형문화재 150), 양산 토지명기대장(경남유형문화재 151)은 양산시가 소유하고 있다. 남부동에 있는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경남유형문화재 160)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