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 Majeon-dong , 麻田洞 ]
- 요약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었던 동으로 2016년 5월 장승포동에 편입되었다.
마전동사무소
| 위치 | 경남 거제시 |
|---|---|
| 면적(㎢) | 1.92㎢ |
| 문화재 | 거제 옥녀봉 봉수대(경남기념물 129) |
| 인구(명) | 5728명(2008) |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었던 동으로 경사면적 1.92㎢, 인구 5728명(2008)이었다. 동쪽은 장승포만에 접해 있고 서쪽은 옥녀봉(玉女峰: 555m)이 솟아 있으며, 북쪽에는 장승포동이 있었다.
조선시대에는 거제군 이운면(二運面)이었는데, 1914년에 용남군과 통합되면서 통영군에 속하였다. 1935년에 이운면이 장승포읍(邑)으로 승격하였고, 1953년에 다시 거제군에 속하게 되었다. 1989년 1월에 장승포읍이 시(市)로 승격함에 따라 마전리가 마전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장승포시와 거제군을 통합하여 도농복합형태(都農複合形態)의 거제시가 됨으로써 거제시에 속하였다. 행정동인 마전동은 법정동인 장승포동의 일부를 관할하였다. 2012년 거제시가 행정동 통폐합을 추진한 이후 2016년 5월 1일부터 장승포동과 통합되었다. 이로써 거제시는 9면 10동에서 9면 9동으로 변경되었다.
이 지역에는 해운항만청, 여객선종합터미널, 선박출입국관리소, 장승포등대(흰색), 옥녀봉 봉수대 등이 있고, 옥립아파트 단지가 있다. 주요 도로는 14번 국도가 거제대교를 거쳐 마전동까지 해변을 따라서 이어져 있으며, 1018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부산항과의 사이에 정기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국가유산으로는 거제 옥녀봉 봉수대(巨濟玉女峰烽燧臺: 경남기념물 12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