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수도 바닷새류(흑비둘기, 슴새) 번식지
[ Breeding Ground of Sea Birds (Black Wood Pigeon and Streaked Shearwater) on Sasudo Island, Jeju , 濟州 泗水島 바닷새類(흑비둘기, 슴새) 繁殖地 ]
- 요약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에 있는 바다새 번식지로, 1982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공개제한구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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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2년 11월 20일 |
소장 | 추자초등학교 운영위원회 |
관리단체 | 제주특별자치도 |
소재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사수도일원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1982년 11월 20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6만 9228㎡이다.
후박나무·동백나무·생달나무·까마귀쪽나무·돈나무·사스레피나무·보리밥나무 등의 상록수와 밀사초가 밀생하고 있어 슴새 및 흑비둘기의 번식 적지이다. 1989년 등대를 설치하기 위하여 임도개설로 상록수가 벌채되었으며, 사람의 출입으로 번식지에 큰 지장을 주었다. 슴새의 번식집단은 한국 최대이며, 1992년의 조사에서 1만 6000마리로 추정된다. 이 밖에도 흑비둘기 30개체, 칼새 45개체, 붉은배새매 등이 관찰되었다.
현재는 흑비둘기, 슴새 등 바다새의 번식지 보호를 위해 사수도 전체가 공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으며, 관리 및 학술 연구의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