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읍
[ Jeongok-eup , 全谷邑 ]
- 요약
경기도 연천군 중남부에 있는 읍.
연천 전곡리 국화꽃 축제
위치 | 경기도 연천군 중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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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55.2 |
행정구분 | 16행정리(8법정리) |
행정관청 소재지 |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전로 45(은대리 541) |
인구(명) | 20,747(2013년) |
조선시대에는 양주군 영근면(嶺斤面)이라 칭하였으며 1914년 군·면 폐합 때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1941년 전곡면으로 개칭되었고 1985년 전곡읍으로 승격되었다. 8·15광복 후 1945∼1951년 5월까지 전곡(全谷)·은대(隱垈)·신답(薪畓)·고릉(高陵)·마포(馬浦) 등 5개 리는 공산치하에 있다가 수복되었다. 기반암은 주로 제4기 현무암과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동부에는 한탄강(漢灘江)의 지류인 차탄천(車灘川)이 흐르며 한탄강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관류(貫流)한다. 남부와 중부에는 비교적 산지가 많은데 그 중 마차산(磨叉山;馬車山)·옥녀봉(玉女峰) 등이 유명하다. 쌀 재배가 성하며 그 밖에 잡곡·콩·채소를 산출한다. 경원선 철도와 서울과 연결되는 국도가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 전곡리 남쪽 한탄강 철교 근처에는 곡류·계곡·절벽 등의 자연미를 자랑하는 유원지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며, 특히 한탄강 유원지 근처에서 구석기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문화재로는 전곡리 선사유적지(全谷里先史遺蹟址:사적 268), 연천 은대리의 물거미서식지(천연기념물 412), 수철성(水鐵城), 양원리(兩遠里) 지석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