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 Gilt-bronze Padlocks and Gong of Hancheonsa Temple, Yecheon , 醴泉 寒天寺 金銅 鎖金 및 金鼓 ]

요약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한천사 경내에서 출토된 고려 전기의 청동기유물. 1992년 7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예천 한천사 금동 자물쇠 및 쇠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92년 7월 28일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북암길 89, 직지사 성보박물관 (운수리)
시대 고려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1992년 7월 28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989년 1월 한천사 경내에서 발견된 금동자물쇠 3점과 청동반자(靑銅飯子) 1점이다.

⑴ 금동자물쇠
① 길이 30.2cm, 너비 12.6cm. 몸체의 양단에 주로 당초문양이 있으며 좌우 끝에도 투각기법으로 정교하게 처리한 당초무늬 계통의 문양이 있다. 자물쇠에는 2개의 연결고리를 부착하였고 열쇠구멍은 왼쪽에 설치하였다.
② 길이 18cm, 너비 2.4cm. 몸체의 문양에는 능형각을 돌리고 안팎으로 물고기알 같은 어자[魚子]무늬를 찍었다. 구조는 ①과 거의 같다.
③ 길이 17.5cm, 너비 2.6cm. 좌물쇠 좌·우 끝에 투각의 당초문을 장식하고 몸체에는 어자·점무늬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몸체의 4각형 구획 속에는 중앙에 어자무늬가 새겨지고 상·하에는 점무늬가 화려하게 찍혀 있다. 문양이 아름답고 의장이 미술사적으로 특이한, 매우 희귀한 자물쇠이다.

⑵ 청동반자 : 지름 39cm, 두께 13cm, 지름 22.5cm. 평면은 원형이고 이면은 22.5cm 정도의 반구(飯口)가 있으며, 그 주위를 약식화된 당초무늬로 장식하였다. 3개의 고리가 고정되어 있어 반자를 달도록 되어 있다.

참조항목

청동, 한천사

역참조항목

대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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